11월 14일 제주 애월항 우아호 갈치조황 입니다.

전날에 비해 많이 부족한 조황입니다.

주위에 배들이 너무 많으니 싹쓸고 가는 느낌?
 

초반 좋은 물때에 선속도 안나오고... 이삭줍기..

이동하고... 비도오고...새벽 3시쯤 갈치나온다는 소리에

또 이동하니 80~30미터 권까지 퍽퍽 물어주는데

비 맞으며 낚시하다 이동하니 너무추워서 힘들었네요..

 

5분 조황입니다.

우아호 조황사진 보시면 이런 물조황사진은 없는데..

사진찍으려 뚜껑열으니 깜짝...

비가와서 선장이 신경못썼네요~~지송요..

갈치빙장은 갈치가 바닥을 채우면 바닷물을 부어 얼음이 녹으면서 제일위에 갈치까지는 물이 올라오지 않게 물조절을 하여야 반짝반짝하고 때깔좋고 맛좋은 갈치를 가져가실수 있습니다. 

수온이 높진 않지만 몇일 비슷한 수온이 유지되니 조금 깊은 수심에서도 활성도가 좋은거 같습니다.
 

5분 조사님 비맞으며 열낚해주셨는데...

고생하셨습니다.
 

우아호는 만석이어도 개인간격 4미터이상!!

우아호 이벤트~~

갈치길이 현재 기록 142센치

갱신하시는분께는 갈치.한치.갑오징어

시즌별 무료승선권 1장씩 총 3장갑니다.~~~

갈치 무게 현재기록 2.6키로

갱신하시는 분께도 똑같이 3장갑니다.

기록이 깨지지 않을시 현재 기록보유중인 조사님께

다음시즌 갈치 무료승선권 1장 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선장선원시절에 잡았던 최대갈치는 3.7키로정도

되었던거 같아요~~믿거나 말거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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